| 제목 | 어제 강릉항에서 낚시를 하는데 | ||||
| 작성자 | 지나가던사람 | 게시일 | 2018-02-01 | 조회수 | 2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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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강릉항에서 낚시를 하는데 어떤 한국낚시협회 마크 있는 조끼를 입으신건지 물품을옆구리에 달고계셨던건지 하는분이 자리를 뺏으시더라구요...나이도 있으셨는데 낚시하던사람이 저와 친구밖에 없어서 옆에 자리는 널려있었습니다.그런데 거기 방파제 돌아가기 귀찮으셨는지 굳이 제가 캐스팅하는 방향으로 가서 채비 준비하시길래저희가 그쪽으로 캐스팅중이여서 다른곳에서 해달라 우리가 먼저왓으니까 양보해주시는게 맞지 않냐고,그분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매너있게 차분히 말씀드렸습니다.그런데 화를내며 낚시 얼마나 했냐로 시작하며 그냥 낚시 같이하는거지 먼저오고 말고 자리가 어디있냐라고아무리 자신보다 어려보이더라도 반말로 막 뭐라하시더라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쩔수 없이 붙어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진짜 내항쪽에 저와 제 친구 딱 두명있었는데그럴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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